[해설]
롤러코스터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에 관해 설명하는 글이다. 빈칸 문장에서 탑승이 끝날 때 쯤부터 브레이크에 의해 속도가 늦춰진다고 하며, 빈칸 다음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꾼다고 하므로 이 과정에선 빈칸에 friction(마찰)이 들어가야 자연스럽다.
[해석]
롤러코스터가 트랙의 첫 번째 오르막 언덕을 올라갈 때, 그것은 위치에너지를 축적한다. 그것(롤러코스터)이 지상 위로 더 높이 올라갈수록, 중력의 끌어당기는 힘은 더 강해질 것이다. 롤러코스터가 오르막 언덕의 꼭대기에 이르러 하강을 시작할 때, 그것의 위치에너지는 운동에너지, 즉 이동에너지가 된다. 흔한 오해는 롤러코스터가 트랙을 따라서 에너지를 잃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 불리는 주요한 물리학 법칙은 에너지는 절대로 생성되거나 파괴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저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바뀔 뿐이다. 트랙이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갈 때마다, 차량의 운동량, 즉 운동 에너지는 그것들(차들)을 위쪽으로 운반하여, 위치 에너지를 만들며, 롤러코스터는 반복적으로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고 다시 돌아온다. 탑승이 끝날 때에, 롤러코스터 차체는 두 표면 사이에 마찰을 생성하는 브레이크 장치에 의해 멈춰진다. 이러한 움직임은 차량을 뜨겁게 만들며, 이것은 제동 중에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탑승객들은 롤러코스터가 트랙의 끝에서 에너지를 잃는다고 잘못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에너지는 단지 다른 형태에서 형태로 바뀔 뿐이다.
① 중력
② 마찰
③ 진공
④ 가속
[어휘]
potential energy 위치에너지 pull 끌어당기는 힘 gravity 중력 surface 표면 mechanism 기계장치, 역학 crest 꼭대기에 이르다 descent 하강 mistakenly 잘못하여, 실수로 kinetic energy 운동에너지 misperception 오해 conservation 보존 uphill 오르막길로 momentum 운동량 convert 전환하다 ride 탑승 brake mechanism 브레이크 장치 friction 마찰 vacuum 진공 acceleration 가속